모두의 간병(개호)뉴스 2018년 1월 17일 "코타리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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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 타사 제품을 들여왔으나 집에 놓고 쓰기 너무 커서 사용을 못했다. 

하지만 큐라코는 그 절반 정도라서 공간이 충분하다.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 그러려면 수분 공급과 화장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요실금인 나는 항상 화장실 문제로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

큐라코를 사용하고 나서는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밀착해서 착용을 하는데 아프지 않다. 새지도 않는다.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밤에 몇 번이나 일어나 화장실에 데려다 줘야하고, 침대 시트가 더러워져

휠체어에 옮겨 놓고, 침대를 청소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

나는 물론 가족을 위해서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