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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겨레 권지담 기자, 요양보호사가 되다 | 한겨레신문 | 2019년 5월 10일
작성자
curaco
작성일
2019-05-10 17:00
조회
1058

노인과 돌봄노동자의 삶, 13일부터 기획 연재
우리나라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739만명입니다. 노인 인구는 2025년 1000만명을 넘고, 2035년에는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정 치매 환자 수는 75만명 정도. 한국은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이 많은 노인들은 어떻게 노년을 보내고 있을까?’ 짧은 의문에서 기사는 시작됐습니다.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니 요양원,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요양기관이 커피숍보다 눈에 띄었습니다. 정부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며 노인 돌봄을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스스로 몸을 돌보기 어렵거나 자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요양원에 들어가거나 집에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게 된 거죠. 2019년 3월 현재 15만5435명이 요양원을, 41만9305명이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행복, 기쁨, 햇살, 우리집’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수식어가 붙은 요양시설들은 이름처럼 노인들이 편하게 생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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