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2019-05-08T18:36:09+00:00

신문기사

경남 최초로 와상환자 대상대소변 감지 세정건조까지 혼자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인 등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스마트로봇이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김해시에 보급된다. 전국에서는 전남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다.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22일 오후 김해시, 보건소, 요양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설케어로봇(케어비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배변케어로봇’은 와상 환자 등의 대소변 처리를 간병인 대신 처리해 주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환자가 기저귀 형태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면 내장된 센서가 대소변을 감지한 후 흡입구를 통해 흡입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 건조까지 하는 등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또 공기정화와 살균처리를 통해 환자의 감염 등 예방한다.이번 시연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지난달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배변케어로봇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33대의 배변케어로봇을 보급하게 되며, 필요한 예산 4억원은 산업통산자원부 지원(2억)과 시비(2억원)로 충당한다.배변케어로봇은 장기요양환자 중 1급 또는 2급 및 중증장애인 중 선정을 통해 보급된다. 대당 가격은 710여 만원으로 소모품 등 1년 유지비는 약 100만원이다. 시는 선정자들에게 최장 4년까지 무료로 임대할 예정이다.재단측은 2022년까지 성과를 살펴본 후 로봇개발 업체인 (주)큐라코와 공동사업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로봇은 간병인이 없는 환자나 심야시간대 대소변 처리가 필요한 환자들 위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관계자는 “배변케어로봇은 중증장애인들의 위생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간병인들에게도 노동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준언기자 기사링크 : 김해시 중증환자에 배설케어로봇 보급
2019-05-22 | curaco | 조회: 154 | 추천: 0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 상장주관사 키움증권 확정 돌봄로봇 '케어비데'를 개발한 큐라코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이미 상장을 공식화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에 이어 로봇 IPO의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IPO 시장에선 로봇이 '핫'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13일 IB업계에 따르면 큐라코는 올해 하반기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근래 들어 키움증권을 상장주관사로 확정했다.큐라코가 개발한 돌봄로봇 케어비데는 와병환자용 자동배설처리장치다. 토종 로봇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개호보험에서 공적급여 90%를 지원할 정도로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간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간병 현장에서 외면을 받았다. 단순 기능(배설 감지→흡입→세정→건조)에만 집중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매트리스 일체형으로 설계돼 체위 변환이 어렵다는 지적도 받아왔다.하지만 케어비데는 환자의 사용 환경을 정밀하게 관찰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현재 시중 제품 가운데 환자의 몸을 30도 이상 움직이면서 비데와 살균 기능을 쓸 수 있는 건 케어비데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큐라코는 현재 △등록특허 31개 △출원특허 45개 △PCT 10개 △개별국특허 12개 등 105개의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간병을 보조하는 돌봄로봇은 국내 로봇 산업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인구 고령화의 추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한국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총 인구의 14.3%였지만 오는 2027년 23.9%로 급증할 전망이다. 최근 6년 간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수가 각각 30.3%, 64.5%씩 늘어나기도 했다.정부 정책도 돌봄로봇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한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돌봄로봇 1000여 대를 보급하는 동시에 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0억원 규모의 로봇산업육성펀드도 조성한다.큐라코는 지난해 10월 일본 대기업 3곳과 현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엔 미국 바이어와 판권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임상시험시사위원회(IRB)의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수익 궤도에 올라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IB업계 관계자는 "큐라코는 지난해 돌봄 서비스 사업을 벌이는 화인크루를 인수했다"며 "IPO에 앞서 실적 볼륨을 키우는 데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비데의 잠재적 시장 규모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4600억원(노인장기요양보험 환자 기준), 5조4000억원(개호보험 환자 기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기사링크 : '돌봄로봇'큐라코, 업계IPO 대열 합류
2019-05-16 | curaco | 조회: 113 | 추천: 0
한겨레 창간 31돌 특별기획노인과 돌봄노동자의 삶, 13일부터 기획 연재 우리나라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739만명입니다. 노인 인구는 2025년 1000만명을 넘고, 2035년에는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정 치매 환자 수는 75만명 정도. 한국은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이 많은 노인들은 어떻게 노년을 보내고 있을까?’ 짧은 의문에서 기사는 시작됐습니다.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니 요양원,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요양기관이 커피숍보다 눈에 띄었습니다. 정부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며 노인 돌봄을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스스로 몸을 돌보기 어렵거나 자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요양원에 들어가거나 집에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게 된 거죠. 2019년 3월 현재 15만5435명이 요양원을, 41만9305명이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행복, 기쁨, 햇살, 우리집’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수식어가 붙은 요양시설들은 이름처럼 노인들이 편하게 생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일까요? 그들의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삶도 행복과 자부심으로 충만할까요? 외부자의 관찰만으로 요양원 속속들이 아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한겨레> 기자는 직접 요양보호사가 되기로 했습니다.권지담 기자가 지난해 9월부터 전문교육기관에서 24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 자격증시험을 통과해 요양보호사가 됐습니다. 1월 요양원에 취직해 한 달간 요양보호사로 현장을 누볐습니다. 재가요양보호사 14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하고, 2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요양원 현지조사 결과 800건과 정부가 고발한 장기요양기관 중 확정판결이 난 판결문 30여건을 확보해 최초로 분석했습니다.생의 마지막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삶,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겨레>가 8번에 걸쳐 짚어냅니다.                     기사링크 : [영상] 한겨레 권지담 기자, 요양보호사가 되다  
2019-05-10 | curaco | 조회: 85 | 추천: 0
지난달 24일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평가 신청…日 개호보험 90% 지원 제품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5년간 병상에 누워 있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 가족들이 고생했던 경험 때문에 형과 함께 배변돌봄로봇 개발을 시작했는데 13년이나 걸릴지는 몰랐습니다."경기 성남 큐라코 본사에서 만난 이훈상 대표(사진)는 "큐라코가 개발한 배변돌봄로봇 ‘케어비데’는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기능하는 와병환자용 자동배설처리장치”라며 “국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개호보험에서 90% 공적급여를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큐라코는 지난 2007년 한국프로농구연맹(KBL) 홍보마케팅팀장으로 일하던 이 대표와 삼성전기에 재직하던 그의 형, 이호상 사장이 설립한 회사다. 중증 와상 환자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돌봄로봇 제조사로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큐라코는 설립 당시 시중에 나와있던 제품의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품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사람(간병인)이 처리하는 배설서비스를 기계로 대체하기 위해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사업 초기 매트리스 일체형 제품을 개발했던 큐라코는 '케어비데' 2단계 버전을 시장에 출시했다. 실제 환자의 사용환경을 관찰하며 인체공학적 설계에 집중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제품 중 환자 몸을 30도 이상 각도로 움직이는 환경에서 비데기능, 살균기능까지 제공하는 제품은 큐라코가 유일하다. 인체와의 밀착성을 고려해 성별에 따른 기저귀컵(신체와 밀착되는 부품)도 다르게 설계했다. 큐라코는 현재 △등록특허 31개 △출원특허 45개 △PCT 10개 △개별국특허 12개 등 105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중소기업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일찌감치 일본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2014년 외산 제품으로는 드물게 일본 개호보험 복지용구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개호보험 예산의 90%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확약 인증됐다.지난 2017년 말 기준 국내 노인장기요양보험 1·2등급 환자 12만명, 일본 개호보험 4·5등급 환자 144만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케어비데'의 잠재적 시장규모는 한국 4600억원, 일본 5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지난해 10월 일본 대기업 3곳과 현지 판권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바이어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 주도로 미국 임상시험시사위원회(IRB) 승인을 준비중이다. 이 대표는 "연내 미국에서 26주 간의 IRB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기요양환자나 중증장애자 외에도 허리·무릎 수술 등으로 일시적 장애를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큐라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0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0억원, 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매출 100억원 규모 인력교육 전문업체 화인크루·화인크루파트너스를 인수했다. 이 대표는 "간병 영역에서 배설처리를 맡는 인력을 제품과 결합시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품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돌봄서비스사업 전반으로 회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큐라코는 지난 2013년 일본 노무라증권을 최대주주로 둔 자프코아시아에서 20억원 규모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 2016년 엠벤처투자(20억원), NHN인베스트먼트(15억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10억원)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에서 30억원을 유치했다. 기사링크 : 이훈상 큐라코 대표 "13년간 배설처리로봇 개발한 이유는…"
2019-05-07 | curaco | 조회: 199 | 추천: 3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배변케어로봇 보급사업’ 선정 내달 중 시연회 개최, 요양병원·요양원 등에 보급 예정 [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김해시는 국비 2억을 지원받고 시비 2억을 더해 총 4억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로봇 보급사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4대 분야(돌봄, 의료, 물류, 웨어러블 등)의 서비스로봇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로봇활용을 통해 사회적약자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배변케어로봇 보급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배변활동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배변케어로봇을 보급해 사용자들의 편익뿐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간병인들에게도 배변케어에 따른 노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주관기관으로 배변케어로봇 보급업체인 ㈜큐라코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며, 총 33대의 배변케어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변케어로봇은 FDA(미국), KC(한국), CE(유럽), PSE(일본) 등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살균·소독 시스템까지 안정성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내장된 센서를 통해 대소변을 감지한 후 즉시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 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또한 공기정화 및 살균처리로 환자 및 간병인의 감염예방 및 위생까지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배변케어로봇은 중국·일본·미국 등 기존 해외수출에 주력해 오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리스 및 렌탈을 통한 보급·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는 보급사업 성과활용을 통해 향후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큐라코는 성과활용기간(3년) 동안 A/S 및 사용자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다음달 중 시연회를 개최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배변케어로봇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 및 간병인들의 꾸준한 평가 및 환류를 통해 개선사항 수렴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설명: 경남 김해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기사링크: http://me2.do/x6MHhFSt
2019-04-03 | curaco | 조회: 106 | 추천: 1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지역 로봇기업인들에게 며칠째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로봇산업 집중 육성 의지를 밝히면서 추후 국가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대해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161개 로봇기업이 연간 7천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약 3천 명이 로봇산업에 종사하는 대구시 역시 2024년까지 3천억원을 투입해 로봇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봇산업은 자동차 등 전통적 주력 산업이 주춤한 우리나라로서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분야다. 2011년부터 연평균 13.4% 성장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고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에도 핵심적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은 무엇일까?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수요처 확보를 꼽았다. 로봇을 쉽게 쓸 수 있게 해주면 안정적인 수요처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거대 내수 시장을 앞세워 2017년 기준 세계 로봇 판매량의 3분의 1을 가져가는 중국이 제조업 로봇시장의 26.9%를 차지하고 있는 것, 현대자동차란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한 현대로보틱스가 세계 5위 수준의 로봇기업으로 자리한 것 모두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다. 하지만 막상 로봇산업 종사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로봇 수요처 확보가 쉽지 않음을 토로한다. ㈜큐라코의 배설케어로봇은 이 같은 문제점을 겪은 대표 사례다. 이 업체의 이훈상 대표는 2012년 외상 환자였던 아버지를 모신 경험에서 환자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흡입해 처리해 주는 배설케어로봇을 개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좀처럼 수요처를 찾지 못했다.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됐지만 '복지용구 렌털 비용'으로 연간 160만원을 지원할 뿐이었고 그나마 배설케어로봇은 항목에 없어 무용지물이었다. 그렇다고 대당 1천만원 정도의 제품을 선뜻 구매할 사람도 드물었다. 같은 시기 일본은 달랐다. 일본은 2012년 우리나라 노인장기요양보험 격인 '개호보험'을 통해 배설케어로봇 제품 구매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시장이 열리고 다수의 기업이 자리 잡았다. 내수 시장이 사실상 없어 어려움을 겪던 큐라코는 다행히 기체와 액체, 고체를 동시에 흡입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외산 제품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국내에서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양시에서 배변케어로봇 64대를 도입해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큐라코는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성장하는 로봇시장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만 의존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제2의 큐라코가 탄생할 수 있을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당 1억원을 호가하는 각종 재활치료로봇 개발업체도 큐라코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아직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탓에 이용 단가가 높아지면서 환자가 외면하고, 결국 수요처를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로봇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 개혁 등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김윤기 기자 yoonki@imaeil.com 기사링크: https://news.imaeil.com/Economy/2019032615175413791
2019-03-26 | curaco | 조회: 102 | 추천: 0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기계에 쉽지만, 인간에게 쉬운 일은 기계에 어렵다.” 인간과 기계(로봇, 컴퓨터)의 능력 차이를 함축한 ‘모라벡의 역설’이다. 50년이 흐른 지금도 이 말은 유효하다. 이세돌을 격파한 알파고도 바둑판에 돌을 얌전히 놓는 일은 사람에게 의존했다. 사람에겐 별일 아닌 표정 읽기, 느끼기, 의사소통, 계단 내려가기, 수건 개기 등에서 기계는 여전히 헤맨다. 수십만 년간의 진화를 통해 갖게 된 인간의 암묵적 능력은 간단히 재연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힘들고 불유쾌하고 반복되는 장시간 노동에 취약하다. 사람과 로봇의 장점만 골라 결합하면 어떨까. 그 접점이 간병 분야다. 중증환자를 간병해 본 사람이면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잘 알 것이다. 수시로 살피고, 수발 들고, 대소변을 받아내다 보면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절로 실감난다. 그런 일을 먹지도, 쉬지도 않고 24시간 할 수 있는 로봇에게 맡기면 어떨까. 세계 최고령 국가(65세 이상 27.7%) 일본에서 ‘간병 로봇’이 본격 보급될 것이라고 한다. 고령자가 급증하는 일본은 2030년 간병인력 860만 명(현재 130만 명)이 필요하다. 가뜩이나 일할 사람도 부족해 취업자의 10%가 넘는 간병인 부족분을 로봇으로 대체하겠다는 복안이다. 일본의 간병 로봇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간병 로봇 개발업체가 약 100곳에 이르고 소니의 ‘아이보’, 로보틱스의 ‘페퍼’ 등 상용화된 것만도 15종이다. 사이버다인의 ‘할’처럼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돕는 로봇 슈트도 있고 반려 로봇, 이동지원 로봇, 식사보조 로봇 등도 나왔다. 궁하면 통하는 법이다. 간병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환자의 대소변 처리인데, 배변용 로봇이 이를 대신한다. 이 로봇은 내장된 센서를 통해 환자의 대소변을 감지한 뒤 공기압으로 배설물을 흡입하고 비데, 건조까지 자동 실행한다. 한국업체 큐라코가 개발한 배설케어 로봇이 외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일본 개호보험(건강보험) 복지용품에 등록돼 있다. 맹점도 있다. 로봇은 힘든 일도 척척 해내지만, 주어진 경로를 벗어난 돌발상황 대처에는 취약하다. 환자의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통해 보완해야 할 과제다. 빠르게 고령화되는 우리나라도 간병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간병 로봇 예산이 편성됐고, 전남 광양에선 배설케어 로봇 시범사업도 시작됐다. 아직은 개발업체가 소수이고, 규제에 발목이 잡힌 경우도 있다. ‘폴라니의 역설’대로 기계가 사람이 할 일을 모두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AI ‘왓슨’이 의사의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듯, 간병 로봇이 고령화 시대에 더 나은 삶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ohk@hankyung.com 기사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12492221
2019-01-24 | curaco | 조회: 96 | 추천: 0
큐라코가 1월부터 전라남도 광양시에 중증환자 용변을 처리하는 '배설케어로봇' 64대를 보급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 일환이다. 중환자와 간병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라코는 새해 1월부터 전남 광양시에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케어비데는 장애인, 노령·중증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배설물을 흡수해 처리하는 로봇이다. 소변과 대변을 인식해 구분해서 처리한다. 냄새 제거 장치와 자외선(UV) 살균 장치도 탑재됐다. 큐라코는 내년 3월까지 64대를 보급하고 향후 3년 동안 유지보수 등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수요처인 광양시와 사업 관리를 맡은 주관기관 전남테크노파크가 시내 장기요양등급 1급을 받은 사람 가운데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광양시는 올해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그 일환으로 배설케어로봇 공급업체 큐라코를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10억원으로, 정부가 6억원 광양시가 4억원을 부담한다. 큐라코가 배설케어로봇을 국내에 대규모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대형병원 4군대에 3대씩, 총 12대가 보급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배설케어로봇을 활발하게 보급하고 있다. 큐라코는 외국 배설케어로봇기업으로 유일하게 장기요양보험에 해당하는 개호보험 적용 대상이 됐다. 큐라코는 인간이 기피하는 배설물 처리를 로봇이 대신해 노령·중환자와 간병인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간병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외국인 고용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려 하지만, 인력이 충분하지도 않고 서비스 질도 높지 않다. 간병인 사이에서 대소변을 직접 가리지 못하는 중환자 기피 현상도 있다. 큐라코는 배설케어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간병인 교육과 보급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받은 전문 간병인을 로봇과 함께 파견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큐라코 관계자는 “배설케어로봇과 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간병인을 함께 보급해 사회적 약자와 간병인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인력 파견 회사를 인수해 교육과 간병인 파견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기사링크: http://www.etnews.com/20181221000089
2018-12-23 | curaco | 조회: 112 | 추천: 0
자동배변처리기 ‘케어비데(Carebidet)’로 와상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 큐라코(www.curaco.co.kr)는 고령친화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의료간병로봇의 연구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이루어왔다. 큐라코는 다수의 국내 및 해외특허와 국내 및 국제인증을 통해 자동대소변처리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큐라코만의 독창성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간병로봇과 의료기기를 꾸준히 개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큐라코의 주요 사업모델은 고령의 노인이나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배변처리기다. 큐라코는 이 기기의 전자동 시스템과 공기정화, 누수방지, 노즐 높이조절 등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노인이나 중환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자신의 배변처리다. 이 경우 자동배변처리기를 사용하면 전문 간병인을 쓰더라도 한계가 있는 대소변 수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본적인 위생 해결은 물론 주변인의 부담과 환자의 정신적인 수치심까지도 동시에 덜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라코는 독점적인 자체 특허기술을 사용하여 고령자 및 환자 간병에 혁신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큐라코가 개발한 ‘케어비데(Carebidet)’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케어비데는 몸을 자유로이 움직이기 힘든 고령자나 환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자동대소변처리기’다. 내장된 센서를 통해 환자의 대소변을 감지한 후 즉시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공기정화 및 살균처리로 환자 및 간병인의 감염예방 및 위생까지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와상 환자(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들이 대소변 처리시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해소하고, 대소변 자동감지 후 세척, 비데, 건조로 사용자에게 신체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큐라코는 노인과 중환자를 위한 자동배변처리기를 일본에 대거 수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버전의 제품은 일본 업체들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단계까지 올라와있다. 큐라코 자동배설 로봇은 국내보다 일본 시장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실패와 수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제품이 안정화 되다 보니 2014년 외산 제품으로는 드물게 일본 개호보험 복지용구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제품 기술력과 사업성,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인정받아 지난 2016년 큐라코는 엠벤처투자 20억원, NHN인베스트먼트 15억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10억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자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일본 노무라증권을 최대주주로 둔 자프코아시아도 역시 큐라코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억 원을 투자했다. (사진설명)▲‘케어비데(Carebidet)’는 내장된 센서를 통해 환자의 대소변을 감지한 후 즉시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기사링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54
2018-10-17 | curaco | 조회: 131 | 추천: 0
[첨단 헬로티] 고령친화 산업 전문 기업 큐라코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위한 ‘케어비데(Carebidet)’을 선보였다. 케어비데는 누워서 생활해야 하는 환자들의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자동대소변처리기’다. 내장된 센서를 통해 환자의 대소변을 감지하면 케어비데는 즉시 배설물을 처리해준다. 이후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케어비데는 공기정화 및 살균처리가 가능해 환자와 간병인, 가족의 감염을 예방해준다. 남성 여성 별로 컵 모듈을 따로 구성했고, 배설물 누설 방지, 회전 노즐, 냄새 제거, 세정수 온도유지 등의 기능을 갖추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원 기자(eltred@hellot.net) 기사링크: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sub=004&idx=43173
2018-10-13 | curaco | 조회: 72 | 추천: 1